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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유조선사협회 창립…박성진 신임회장 선출
(사)한국유조선사협회 창립…박성진 신임회장 선출
  • 해운산업팀
  • 승인 2021.04.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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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선주 권익향상 및 해운산업 발전 기여" 천명
해양수산부 설립허가 득한 후 본격적인 목소리 낼 듯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이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이사

 

국내 유조선 선주의 권익보호와 공동이익 증진 및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의 안정적 수송을 통해 해운산업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유조선사협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사)한국유조선사협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이사)는 지난 3월 29일 오후 3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기존 한국해운협회 내에 설립한 한국유조선사협의회를 사단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그동안 중소형유조선협의회로 출범하여 지난 2019년 한국해운협회 내에 한국유조선사협의회라는 이름으로 국내 유조선사들의 전반적인 권익보호에 힘써왔으나 단체의 성격상 업무조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이번 사단법인 전환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에스제이탱커 박성진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 이사에는 거영해운 탁재남 대표이사, 삼부해운 김연식 대표이사, 새한해운 김진철 대표이사, 영창기업사 김성준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감사는 이인원 필로수 대표이사가 맡는다. 법인의 명칭은 '한국유조선사협회'로 명명하고 만장일치로 사단법인 창립에 찬성했다.

이번에 창립총회를 가진 한국유조선사협회는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득하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번 화상을 통한 창립총회에 77%의 회원이 참여하는 등 출범하는 협회에 거는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유조선사협회는 기존의 유조선사협의회의 회원 이외에도 외항과 내항의 유조선 선주들을 구성원으로 참여시키는 등 규모도 확대하여,  국내 유조선 선주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정책추진에도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유조선사협회 설립취지문에 따르면 협회의 사업으로는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가스제품 및 기타 파생된 석유화학 제품의 안전적 수송을 통한 국가 산업에의 기여 ▲해운산업과 유관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유관업체와의 상생 협력 증진 방안 모색 ▲선박회사의 직원, 즉 육상 및 해상 직원의 고용 창출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각 회원의 자질향상 및 권익보호에 관한 업무 추진 등이 제시되어 있다.

세부적인 사업계획서에는 매 분기를 기준으로 선박척수와 물동량을 조사하여 선복량을 조절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자료 공유 및 주기적 협의를 거쳐 해운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명기되어 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에스제이탱커 박성진 대표이사는 "앞으로 국내 유조선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유조선사들의 권익보호와 공동이익의 증진 및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의 안정적인 수송을 통해 해운산업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창립총회 모습
화상회의로 진행된 창립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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