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6일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앞 해상에서 정박 중인 선박A호(1286톤, 준설선 부선)의 60대 실종선원 B씨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5일 12시 07분경 A호의 선원 B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 및 수중수색을 실시해 왔다.
B씨는 6일 아침 8시 30분쯤 A선박 선미부의 수면하 20m에서 창원해경 구조대가 발견하였으며,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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