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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1월 물동량 전년 대비 4.2% 감소 1535만톤 처리
울산항, 1월 물동량 전년 대비 4.2% 감소 1535만톤 처리
  • 항만산업팀
  • 승인 2021.03.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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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옆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울산항의 1월 물동량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했으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로 향후 감소세가 완화될 전망이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올해 1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총 1534만7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67만1000톤)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항 주력인 액체화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석유제품 수요 회복부진 등으로 1218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7%(101만톤) 감소해 전체 물동량의 79.4%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원유가 486만톤을 처리해 전년대비 7.5%(400만톤)가, 석유정제품은 502만톤을 처리해 8.9%(490만 톤)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화학제품은 170만톤을 처리해 전년대비 0.6%(1만톤)인 소폭 증가했다.

일반화물은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량 증가 영향 등으로 317만톤을 처리해 전년대비 11.9%(34만톤) 증가했다.

특히 아연과 동 등 기타광석 58만톤 처리해 전년대비 29.0%(13만톤)의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컨테이너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물품 수요 증가로 플라스틱, 고무 등 합성수지류의 수출이 증가하며 전년동기(3만6246TEU)보다 12.6%(4567TEU) 증가한 4만813TEU를 처리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UPA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부진이 바닥을 찍은 후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음에 따라 향후 적극적 물동량 유치활동 및 기업지원을 통해 울산항 물동량 회복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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