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03-05 16:19 (금)
"선화주 상생협력 우선"…HMM, 2월 임시선박 4척 추가 투입
"선화주 상생협력 우선"…HMM, 2월 임시선박 4척 추가 투입
  • 해운산업팀
  • 승인 2021.02.24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MM 상하이호(HMM 제공)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월에도 4척의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HMM은 그동안 미주, 유럽, 러시아 항로에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지만, 이번처럼 한 달 동안 4척을 투입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투입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는 지난 20일 부산 신항에서 화물을 싣고 미주 서안의 LA항으로 출발했다. 전체 화물 중 70% 이상이 국내 중견·중소 화주의 물량으로 선적됐다.

베트남 항로에도 첫 임시선박이 투입된다. 1200TEU급 컨테이너선 '유창호'가 지난 26일 부산에서 1034TEU의 화물을 싣고 베트남 하이퐁으로 출발한다.

러시아 노선에도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임시선박이 투입된다. 2100TEU급 '퀸 에스더(Queen Esther)호'는 28일 부산을 출발해 러시아 보스토치니로 향할 예정이다.

1800TEU급 'HMM 울산호'는 27일 미주 동안 노선에 투입된다. 부산신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항으로 향한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주 서안(부산~LA) 8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과 유럽, 러시아 노선에 각 1회씩 총 1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이번에 출항하는 4척의 선박들을 포함하면 총 15척이다.

HMM 관계자는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