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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2019년 해운·항만 매출 4조4363억원
울산항, 2019년 해운·항만 매출 4조4363억원
  • 항만산업팀
  • 승인 2021.02.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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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옆 야적장에 대기중인 완성차.

울산지역 해운항만산업의 첫 실태조사 결과 2019년 4조436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울산항 해운항만산업 현황을 파악해 정책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2020년 울산항 해운항만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울산항에 정박 또는 경유하는 선박에 용역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운항만산업은 화물운송업, 대리중개업, 창고업, 하역업, 항만부대산업, 선용품공급업, 수리업, 육상운송업 등 8개 업종이 포함된다.

첫 실태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울산항 해운항만 업체 651곳을 대상으로 했고 Δ울산항 해운항만산업 매출액 Δ사업체수 Δ부가가치액 Δ종사자 현황 Δ이용자 개선 요구사항(시설 및 정책) Δ코로나 19 매출 및 고용영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2019년 12월말 기준으로 울산항 해운항만산업 전체 사업체수는 651개사며, 울산항 연관 매출액은 4조4363억원, 종사자는 8073명으로 나타났다.

육상운송업 등 업종별 사업체수가 과다한 경우 지역 행정기관에 등록된 업체 한정 조사했으며, 창고업체 중 창고를 통한 매출발생이 없는 경우는 제외됐다.

651개사의 2020년 매출 전망 조사 결과 58.4%(380개사)가 감소할 것으로 응답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감소 등이 매출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매출액 변동이 없는 업체가 28.4%, 매출이 증가한 업체도 13.2%로 나타나 전체 매출액은 2019년 대비 11.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울산항 해운항만산업의 현황 및 중요성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해운항만사업체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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