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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띄운 뗏목 천막 안에서 도박판…해경 9명 적발
바다 위 띄운 뗏목 천막 안에서 도박판…해경 9명 적발
  • 해양안전팀
  • 승인 2021.02.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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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시기에 여럿이 모여 도박하는 것은 엄중 처벌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위에서 9명이 모여 도박판을 벌이다 해경에 붙잡혔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A씨(56) 등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30분쯤 경남 통영시 한 선착장의 뗏목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선착장에 모여 있던 사람들을 보고 통영해경에 집합금지 위반으로 신고했다.

이들 9명은 똇목 위에 설치된 천막에서 훌라와 고스톱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 마을 주민으로, 해경은 30만~40만원 가량의 판돈을 압수했다.

또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도 위반했기 때문에 통영시청에서도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애쓰는 시기에 여럿이 모여 도박하는 것은 엄중히 처벌받아야 하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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