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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카페리업계, 해운조합과 손잡고 해운산업 발전 도모
연안카페리업계, 해운조합과 손잡고 해운산업 발전 도모
  • 해운산업팀
  • 승인 2021.0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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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안여객카훼리 및 쾌속선사업자협회(협회장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대표이사 회장, 이하 '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이하 '조합')이 손을 잡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회와 조합은 급변하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일 해운산업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씨월드고속훼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씨월드고속훼리 및 동양고속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가 지난해 조합에 신청한 '2021년도 해운관련 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협회의 경영능력 제고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 법률 및 행정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혁영 협회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급변하는 해운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해운환경의 변화에 공동대응 및 정보공유 뿐만 아니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제도개선 등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협회 회원 및 조합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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