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0 10:23 (토)
현대미포조선, 올해 47척 인도 예정
현대미포조선, 올해 47척 인도 예정
  • 조선산업팀
  • 승인 2021.01.17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형선박건조부문 세계 1위 기업인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신현대)이 2021년 새해 첫 선박을 인도하며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월 8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트리스타(TRISTAR)’사로부터 수주한 2만 5천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roduct/Chemical Tanker) 1척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주사에 의해 ‘솔라쉐리단(SOLAR SHERIDAN)’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69m, 너비 25.6m, 높이 15.6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인도식 후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중국 타이자오(太昭)로 출항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을 포함해 2021년 한 해 동안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5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LPG운반선 4척, LNG운반선 1척, LNG벙커링선 1척, 카페리선 1척, 로로선 1척 등 모두 47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