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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부산해사고에 마스크 전달
KSS해운, 부산해사고에 마스크 전달
  • 부산취재팀
  • 승인 2021.01.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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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1월 4일 부산해사고등학교 학생 480여명과 교직원 80여명에게 마스크 5100장(17박스)를 전달했다.

KSS해운은 회사의 경영철학 하나인 "'가치창조의 비전'을 가지고 해기사를 양성하는 학교 교육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자"는 주제로 사내 의견을 모아 학교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KSS해운은 지난 2007년 9월 학교와 산학협력체결을 맺고 지속적으로 실습생 채용과 장학금 지원을 해왔다. 매년 개인승선 실습 시 실습생 지도 및 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중국 JIANGYIN에 입항하여 정박 중 충수염으로 고생하는 실습기관사를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여 하선치료를 불허하자 KSS본사에서는 선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선박을 제주항으로 이로하도록 지시하고, 힘들어하는 실습생을 무사히 하선시켜 국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했다.

 KSS해운은 학생들이 실습 및 취업을 가장 선호하는 국적 외항 선사로 전해지고 있다.

부산해사고(교장 정재근) 교직원들은 KSS해운의 세심한 배려에 대해 이대성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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