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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울산 '북신항 액체 부두 축조 공사' 수주
한양, 울산 '북신항 액체 부두 축조 공사' 수주
  • 항만산업팀
  • 승인 2020.12.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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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공사 조감도.

한양이 '울산 북신항 액체 부두 축조 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주처인 울산항만공사가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전면 해상 일원에 액체 화물 전용 부두(1선석 5만DWT)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년이며, 전체 도급금액은 약 580억원(한양 지분 80%)이다. 한양은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12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액체 부두가 축조될 경우 15만9000㎡ 규모의 매립공간이 확보된다. 이를 통해 울산항 내에 발생하는 준설토 처리 비용 절감과 액체 화물 전용부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은 공공, 턴키, 민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항만실적을 갖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는 올해 조성을 마친 대산항 다목적부두와 현재 진행 중인 사천진항 정비공사, 턴키 부문에서는 2018년 준공한 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실적을 갖고 있으며, 민자 부문에서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양은 올해 창원 경화지구 재개발 사업, 인천국제공항 급유시설,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 사업,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5-1생활권) 공모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주택개발, 스마트도시, 에너지 사업 등 미래사업 기반을 다졌다.

특히 최근 착공을 시작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의 추가 공사계획 승인과 내년 착공을 앞둔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 등 신재생, 신발전, LNG 분야의 미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도시·주택개발, 에너지기업으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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