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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Net 주관 국회정책세미나 오는 17일 웨비나로 개최
MacNet 주관 국회정책세미나 오는 17일 웨비나로 개최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1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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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환경규제로 수소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해양산업계의 탈탄소와 수소경제시대를 논의하는 국회세미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맥넷, MacNet)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9시 50분 서삼석·최인호·정점식·안병길 국회의원 등이 주최하고, 맥넷과 한국선급 등이 주관하는 '2020년 MacNet 국회정책세미나'가 '탈탄소 수소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전략'이라는 슬로선을 내걸고 웨비나(유투브)를 통해 개최된다.

이날 국회세미나에서는 임춘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이 '한국형 탈탄소 전략과 해양산업의 역할',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이 '탈탄소 수소경제시대, 지역경제 살리기와 해양산업', 임성환 한국선급 상무가 '탈탄소 선박 국제규제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수소선박의 권위자로 알려진 이제명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현태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 최종철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대표이사, 윤병락 현대글로벌서비스 전무, 이영철 한국가스공사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맥넷 이형철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 해양산업계가 탈탄소 수소경제시대를 앞두고 위기 속의 기회를 선점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치밀한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국회정책세미나 일정 및 웨비나 링크는 다음주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는 MacNet 담당자 070-8799-7931 / macnetkorea@k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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