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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항 정박 어선서 가스 유출…60대 남성 등 2명 쓰러져
제주 서귀포항 정박 어선서 가스 유출…60대 남성 등 2명 쓰러져
  • 해양안전팀
  • 승인 2020.11.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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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26분쯤 서귀포항에 정박된 어선 A호(29톤) 선원실에서 B씨(62)와 베트남 선원 C씨가 유출된 가스에 의해 쓰러졌다. 이들은 신고 접수 9분여 만인 오전 11시35분쯤 선원실에서 발견돼 해경으로부터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4일 제주 서귀포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가스 유출로 60대 남성과 베트남 선원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6분쯤 서귀포항에 정박된 어선 A호(29톤) 선원실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러진 사람은 선주의 가족인 B씨(62)와 베트남 선원 C씨로, 신고 접수 9분여 만인 오전 11시35분쯤 선원실에서 발견돼 해경에 구조됐다.

이들은 119에 인계돼 서귀포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B씨와 C씨는 어선 내에 있는 짐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선원실에 들어갔다가 유출된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선 A호는 지난 14일부터 서귀포항에 정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해경은 가스유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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