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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KMI-WMU 국제 공동 세미나 개최
제4차 KMI-WMU 국제 공동 세미나 개최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11.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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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4차 KMI-WMU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된 KMI-WMU 세미나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국제해사기구(IMO) 규제기반 해운물류산업(조선 포함)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증대하기 위해 WMU(세계해사대학)와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해운·해사분야 학술세션(Academy Session) 범위를 넓혀서 해운산업계의 의견을 들어보는 산업세션(Industry Session)을 기획하여 ‘컨테이너 해운과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축사를 통해 KMI-WMU 세미나를 해운·해사분야 글로벌 협동연구의 모범사례로 언급하면서 코로나19사태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큰 변화의 흐름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KMI-WMU 세미나는 산업분야와 학술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발한 토론을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해운물류시장의 추세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방안을 균형있게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KMI 장영태 원장은 KMI-WMU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가 야기한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로운 해결책들이 도출되고, 해운산업생태계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혜안을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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