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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컨'물동량 인천항 증가세 뚜렷…전국물량 회복세
10월 '컨'물동량 인천항 증가세 뚜렷…전국물량 회복세
  • 항만산업팀
  • 승인 2020.11.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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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인천 신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컨테이너 물동량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월 국내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항은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월(249만TEU) 대비 0.1% 증가한 249만2000TEU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감소세가 상당부분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수출입은 전년 동월(140만TEU) 대비 0.3% 증가한 140만TEU를 기록하였는데,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2일) 감소 영향을 고려하면 9월부터 회복세가 지속(전월대비 3.5%↑)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환적은 전년 동월(108만TEU) 대비 0.1% 증가한 108만TEU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적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소폭 증가(1.4%↑)하였고 공 컨테이너 처리 실적(5.7%↓)은 감소하였으며, 컨테이너 화물 중량(내품)을 기준으로 2020년 10월 처리량은 4390만 톤(9.2%↓)으로 집계되었다.

주요 항만별로 살펴보면, 감소세가 완화되거나 물동량이 회복되는 동향이 파악된다(추석연휴(10.1~2)의 영향을 감안한 결과).

부산항은 전년 동월(188만3000TEU) 대비 0.3% 감소한 187만6000TEU를 기록했는데, 환적물량을 중심으로 물동량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수출입은 전년 동월(85만8000TEU) 대비 4.0% 감소한 82만4000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미국(10.3%↑)을 제외한 교역 상위 국가들의 물동량 감소(중국 1.1%↓, 일본 17.2%↓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미주(1.8%↑), 유럽(7.5%↑), 극동아시아(5.1%↑) 항로 위주로 증가하였으며 8월 이후 지속 증가(39만 → 40만 → 41만TEU)하고 있다.

환적은 전년 동월(102만TEU) 대비 2.7% 증가한 105만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주요국가(중국 3.8%↑, 미국 1.9%↑)의 환적물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양항은 전년 동월(19.5만TEU) 대비 13.0% 감소한 17만TEU를 기록하였지만, 수출입 물동량의 경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입은 전년동월(15만TEU)대비 1.9% 증가한 15만3000TEU를 처리하였는데, 교역 상위 국가들의 물동량 감소(미국 20.1%↓, 일본 1.9%↓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12.6%↑)의 물동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환적은 전년 동월(4만5000TEU) 대비 62.7% 감소한 1만7000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기항서비스(중남미(머스크)) 중단, 선대 축소(얼라이언스 서비스 통합)에 따른 환적물량 이탈 영향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해수부는 광양항의 9월 환적물량이 증가한 것은 중국항만 체선율 급증에 따른 부정기선 투입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은 전년 동월(26만3000TEU) 대비 7.4% 증가한 28만2000TEU를 기록하였는데, 수출입 물량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수출입은 전년 동월(25만9000TEU) 대비 6.4% 증가한 27만6000TEU를 처리하였는데, 연초 신규항로 개설효과가 지속(10월 중국 8.5%↑,베트남 12.8%↑)된 것으로 분석된다.

환적은 전년 동월(3000TEU) 대비 소폭 증가한 6000TEU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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