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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주재 국적컨선사 대표 간담회 오늘 개최
해수부 장관 주재 국적컨선사 대표 간담회 오늘 개최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1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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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항로 등의 선박 부족 등으로 수출기업의 애로가 커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내 컨테이너선사와 만남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해수부는 11일 오후 3시 30분 문성혁 장관이 최근 해운운임 상승 및 선적공간 부족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에 대한 해운업계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국적선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도 문성혁 장관이 이날 15개 국적컨테이너선사 대표들과 만나 미주항로 선박부족에 따른 수출화물 수송난 해소대책 등을 집중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 장소는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이다. 이 자리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수출화물 수송난) 해소를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추가 선박투입 등 대처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문성혁 장관 주재로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두우해운, 범주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팬스타, 팬오션, 태영상선, 한성라인, HMM, 흥아라인, SM상선 등 15개 국적컨선사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반조치를 시행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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