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업무전반에 걸친 본격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장승우 장관주재로 ‘혁신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혁신비전을 ‘국민과 함께, 활기차고 풍요로운 해양부국 실현’으로 정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해양수산행정의 품질향상’ △대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고객지향의 책임행정 구현’ △직원 상호간 대화와 협력을 중시하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으로 혁신목표를 정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들의 혁신의지 없는 혁신이 제대로 이뤄질수 없을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해양부는 지난 5월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선도팀’과 해양수산 부문 혁신전반에 걸쳐 자문 및 조언을 할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등 민간으로 구성된 ‘혁신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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