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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촌체험관광 30% 할인 혜택, 다시 시작"
전북도 "어촌체험관광 30% 할인 혜택, 다시 시작"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0.11.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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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촌체험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지원을 다시 시작한다.

전북도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그동안 관광객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촌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어촌 체험관광 할인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촌 체험관광 지원사업은 군산 신시도와 고창 장호 등 2곳의 체험마을이 선정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객이 체험 서비스를 해당 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하기만 하면 이용료의 30%를 즉시 지원(최대 3만원)받을 수 있도록 간편함을 더했다.

전북도내에 운영 중인 어촌체험마을 5개소 중 어촌체험휴양마을 명의의 사업자등록번호로 카드단말기를 운영 중인 2개소를 선정(전국 21개소)하였다.

이는 이전에 다소 복잡했던 할인신청 과정을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이용자가 카드사에 미리 신청해야 하던 것을,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카드로 결제하기만 하면 즉시 이용료의 30%(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 1회 한정이었던 조건도 사라져 카드사별로 최대 3만원 범위 내에서 중복 할인도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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