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학교 출신의 해기사들을 상대적으로 다수 고용을 하고 있는 선박관리회사들이 목포해양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목포해양대학교 발전기금(이사장 박성현)은 10월 23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IMS코리아(대표이사 양상숙), ㈜수성마린텍(대표이사 김정해), 범진상운(주)(대표이사 박재만), 정양해운(주)(대표이사 이창민) 등 4개 선사로부터 총 50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받는 기탁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해기인력 양성을 위하여 ㈜IMS코리아에서 2000만원, ㈜수성마린텍·범진상운(주)·정양해운(주)에서 각각 10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박성현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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