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는 지난 20일 행장 재공모 지원을 마감했다. 마감 결과 은행 내부에서 5명, 그리고 외부에서 6명 등 총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공모에 참여했던 손교덕 KDB산업은행 사외이사, 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대표, 김진균 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 김철환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강명석 수협은행 전 감사 등 5명도 다시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행추위는 26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28일에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추위는 정부측 인사 3인과 수협중앙회 인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4인의 찬성을 얻어야 행장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정부와 수협측의 의견이 달라서 행장 선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차 공모도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선출에 실패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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