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과 KMI에 따르면 머스크(Maersk)와 IBM이 주도하고 있는 '트레이드렌즈(TradeLens)'에 MSC와 CMA-CGM이 가입을 완료했다.
트레이드렌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선사, 항만터미널, 세관 등의 정보를 묶어 안정적인 공유가 가능하다.
머스크와 IBM은 동 플랫폼의 개발, MSC와 CMA CGM은 시스템 확장과 이에 대한 검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시작된 이 플랫폼은 10개 이상의 선사와 175개 이상의 조직이 가입되어 있다. 총 600개 이상의 항만 또는 터미널 자료를 통해 3000만TEU 이상의 화물 추적이 가능하다,
CMA CGM은 과거 COSCO 주도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GSBN(Global Shipping Business Network)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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