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10-21 18:31 (수)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4200억원' 규모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4200억원' 규모
  • 조선산업팀
  • 승인 2020.09.29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한국조선해양 제공)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소재 선사 등 복수의 선사와 30만톤(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총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420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미터(m), 너비 60미터, 높이 29.7미터 규모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사양이 적용됐으며 스크러버(탈황설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들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올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16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중 7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초대형 원유운반선 부문에서 그간 구축해 온 친환경 규제 대응 및 에너지 절감 기술력, 고객들과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꾸준히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