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은 최대주주가 기존 윤종국 회장 외 3인에서 윤지원 전무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윤 전무의 지분은 당초와 다름없이 30.53%로 소수의 주식수는 늘었다. 하지만 윤 회장의 지분이 당초 33.64%에서 28.53%로 낮아지면서 윤 전무가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변경전 최대주주 윤종국의 일부 지분 매각으로 특수관계인에 포함되었던 윤지원이 최대주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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