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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망 연계' 울산신항 인입철도, 매년 4만4000개 컨테이너 나른다
'전국망 연계' 울산신항 인입철도, 매년 4만4000개 컨테이너 나른다
  • 항만산업팀
  • 승인 2020.09.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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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인입철도 노선 / 국토교통부 제공 


 전국철도와 연계하는 울산신항 인입철도가 개통돼 연 4만4000개의 컨테이너를 전국에 실어나를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울산신항 인입철도(망양역~울산신항, 9.34㎞)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5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인입철도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양회, 석탄 등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다.

울산신항 인입철도는 2014년 7월 착공한 이후, 6년 2개월간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는 2234억원이 투입됐다.

총 연장은 9.34㎞로 토공(흙을 쌓거나 파낸 구간) 5.9㎞, 교량 2.8㎞(3개소), 터널 0.6㎞(2개소), 건널목처소 1개소, 정거장 2개소(용암·울산신항 정거장)로 구성됐다.

철도신설로 용암신항 정거장에선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을 취급하고, 울산신항 정거장에서는 울산신항 배후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 및 컨테이너를 담당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국가철도망이 인입철도로 연결돼 울산공단~부산항 간 산업화물 컨테이너 연 4만4000개를 경기권 공장으로 운송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민태 철도건설과장은 "이번 울산신항 인입철도의 개통을 시작으로 연계노선인 '부산~울산 복선전철' 및 '울산~포항 복선전철'이 적기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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