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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 조선업계에 소형선박 산업 육성 등 대책 필요해"
"'장기 불황' 조선업계에 소형선박 산업 육성 등 대책 필요해"
  • 조선산업팀
  • 승인 2020.09.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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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2020.7.27


 장기간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업계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소형선박의 신조와 수리, 개조 등 각종 유관 산업을 육성하고 선박 발주를 지원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조선업계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1개의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장기 불황에 따른 조선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하기 위해 꾸려졌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016년부터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후 올해 말까지 (특고업종 지정이) 4차례 연장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선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Δ가칭 '한국중소형선박설계연구개발원' 설립 지원과 같은 소형조선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Δ무분별한 중고선 수입 제한 및 소형 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Δ조선해양기자재 업계 일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박 발주 지원 Δ원가절감을 위한 '스마트복합물류센터' 건립 지원 Δ조선기자재산업 중점 육성 정책 마련 등의 건의가 나왔다.

또한 Δ철강 쿼터제의 물량 일부를 중소기업에 배정하는 등 운영 개선 Δ조선기자재 관련 소재·부품·장비 육성 정책 마련 Δ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Δ신용등급과 무관한 비상 금융평가 기준 및 지침 마련 Δ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위 인정 Δ상생협력법 개정 Δ1개월 이상 근로자에 대한 퇴직금 지급 반대 등의 건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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