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09-21 08:29 (월)
"위험 무릅쓰고 확진선원 이송"…, 부산청 순찰선 감사패 받아
"위험 무릅쓰고 확진선원 이송"…, 부산청 순찰선 감사패 받아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09.11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9월 10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국적선사 선박의 선원을 치료시설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항만순찰선으로 수송하여 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순찰선 '뉴미르호'의 승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 회원사 부산지역 지점장으로 구성된 부산지구협의회는 이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하여 뉴미르호의 이창호 선장, 이용규 주무관, 천정미 주무관 등 3명에게 한국선주협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선박 및 항만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미르호 승무원들은 지난 8월 29일 부산항에 입항한 국적선사의 컨테이너선박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선박의 운항이 중단된 사정을 듣고 항만순찰선으로 해당 선원을 치료시설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시킴으로써 선박운항 중단 등으로 인한 선사의 손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부산지역 선사들에 의하면 “해당 선사는 외항에 정박 중인 선박으로부터 감염된 선원을 치료시설로 이송하기 위해 여러 통선업체를 수배하였으나, 감염을 우려한 선원들의 수송거부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다”며, “다행히도 소식을 전해들은 뉴미르호 선장 및 2명의 승무원들이 자진해서 수송에 나서주어 해당 선사는 한 숨을 돌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