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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과학고, 지능형해양수산 마이스터고로 지정
포항해양과학고, 지능형해양수산 마이스터고로 지정
  • 해양교육문화팀
  • 승인 2020.09.1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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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경북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를 지능형해양수산 분야의 마이스터고로 조건부 동의한다는 마이스터고 지정동의 신청 심의결과를 9월 10일 발표했다. 조건부 동의는 교육과정 및 교원연수 등 교육부장관이 정한 조건을 이행할 경우에 마이스터고로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부는 "직업교육 분야 및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서면·현장심의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올해 10월 30일까지 교육부장관이 정한 동의 조건을 이행한 후 이행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쳐 마이스터고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포항해양과학고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후 개교 준비과정을 거쳐 2022학년도부터 지능형 해양수산 분야의 마이스터고로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국가․지역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술․기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취업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현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우수 직업교육모델의 본보기로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포항해양과학고는 경북도청의 지능형해양수산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요청에 따라 선정되었으며, 수산물 생산·유통 과정에 지능형 기술을 도입하는 해양수산혁신 전략에 따라 양식 및 운항 분야에서 새로이 나타날 인력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해안 지능형양식 지구 조성과 관련한 인력 양성을 위하여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및 포항시는 4년간 약 17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우수교원 확보 및 연수, 실습실 증축 및 장비 확충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원양산업협회와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은 양질의 실습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수산부는 다목적 어업실습선을 통해 학생의 종합승선실습 및 해기사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 대하여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산업계·직업교육 및 현장전문가와 함께 교육과정 개발․운영 상담과 점검 등을 실시하여 2022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개교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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