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9월 3일 부산항도선사회 한기철 도선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사 부산지역 지점장으로 구성된 부산지구협의회(회장 HMM 정재헌 부산지역본부장)는 이날 한기철 도선사를 선주협회 부산사무소로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해운업계에 보내준 성원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선주협회는 "한기철 도선사는 한국해양대 제34기로 2018년 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제37대 부산항도선사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선박의 안전운항을 고려하면서 선박의 운항중단 등으로 인한 선사의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선사로서의 합리적인 자세를 일관되게 견지함으로써 부산지역 선사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다"고 감사패 전달 배경을 전했다.
선주협회 부산지구협의회 소속 국적선사들은 평소 한기철 도선사의 합리적인 생각과 헌신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가져왔는데 이번에 이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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