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 전문가로 산·학·관에서 맹활약
순천대학교 물류비즈니스학과 김현덕 교수가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자신의 영역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 받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명을 등재하고 있다. 김현덕 교수는 2020년~2021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현덕 교수는 'Arab Academy for Science and Technology and Maritime Transpor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김 교수는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과 평생교육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항만경제학회 및 한국해운물류학회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후학 양성과 물류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운항만분야 전문가로서 그동안 이 분야에서 수많은 논문을 집필하는 등 학문적인 업적이 뛰어나고, 특히 현재 봉직하고 있는 순천대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는 등 국격 향상에도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지난해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현덕 교수는 "세계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서 유능한 인력 양성과 물류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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