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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상생협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항만공사, 상생협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부산취재팀
  • 승인 2020.08.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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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상생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BPA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의 중소기업이 업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과제를 발굴하고 사업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공모 분야는 △ 안전점검·관리 강화, △ 생산성 증대, △ 혁신기술 개발 및 도입, △ 사무공간 및 작업환경 개선, △ 기타 다양한 상생협업 아이디어 등이며, 부산항만공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5가지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화하여 그 혜택이 업계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아이디어를 수행할 기업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의 중소기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든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다. 포상범위는 대상 1개사(100만원), 최우수상 2개사(각 70만원), 우수상 2개사(각 50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에서「사회적가치」→「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사회가치실 동반성장 담당자(051-999-8585, 8586)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이 항만연관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희망한다.”며, “부산항만공사도 선정된 아이디어가 사업화되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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