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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게임업체 '넥슨'과 해양사고 캠페인 실시
해경, 게임업체 '넥슨'과 해양사고 캠페인 실시
  • 해양안전팀
  • 승인 2020.08.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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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넥슨 코리아(대표 이정헌)와 함께 ‘카트라이더’ 게임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에는‘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에 제약이 따르면서 많은 국민이 낚시, 해루질 등을 하면서 피서를 보내려고 국내 바닷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는 것에 양측이 공감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 안전문화 운동을 계획했다.
 자동차 경주 게임 ‘카트라이더’ 세상 속 전광판에 ‘물놀이 안전은 구명조끼’, ‘물놀이 시작, 구명조끼’, ‘3분 이상 준비운동’ 등 안전수칙 이미지가 나온다.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동안 다양한 물놀이 안전수칙에 지속적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넥슨 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이자‘카트라이더’ 16주년을 맞아 해양경찰청과 손잡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달 19일까지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해양안전 정책에 많은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최정환 해양안전과장은 “넥슨과 협업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수칙을 쉽게 접함으로써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물놀이 3.6.9 캠페인’ 수칙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본인만의 표어를 작성한 이용자 중 우수작을 남긴 10명에게 해양경찰청 상장과 ‘넥슨캐시’ 10만원을 제공하며, 5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5천 원을 선물한다.

또, 같은 기간 ‘비치 테마 트랙’에서 매일 3회 주행을 완료하거나 누적 주행거리 36.9km를 달성하면 ‘구명조끼 풍선’, ‘물놀이 전자파밴드’, ‘해양경찰청 캐릭터’와 같은 보상 상품(아이템)을 지급한다.

‘카트라이더’의 ‘16주년 페스티벌’과 물놀이 안전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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