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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FTA 체결국과 199억 달러 흑자…코로나 충격 속 완충작용
상반기 FTA 체결국과 199억 달러 흑자…코로나 충격 속 완충작용
  • 물류산업팀
  • 승인 2020.07.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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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과의 교역에서 199억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FTA 비발효국과의 교역에서는 92억달러 적자를 올렸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0.1% 감소한 올해 상반기 수출입 전체 교역규모 중 FTA 체결국과의 교역은 6.8% 감소에 그친 반면 비발효국과의 교역은 이보다 훨씬 큰 17.4% 감소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교역 충격 상황에서 FTA가 교역규모와 무역흑자 유지에 완충 작용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와의 수출입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3%, 8.8% 큰 폭 감소한데 반해, 중국·미국 등 한국의 주요 FTA 체결국과의 수출입 교역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전년동기 대비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큰 EU(Δ11.8%)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국가들과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 중 아세안과의 무역흑자가 153억달러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FTA 활용률 현황은 ‘관세청 YES FTA 포털’에 분기별로 공개된다. 협정별·산업별로 보다 상세한 FTA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김태영 과장은 “FTA 활용률이 FTA 활용 지원전략수립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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