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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코로나19로 해운물동량 감소·양식수산물 소비 위축"
문성혁 해수부 장관 "코로나19로 해운물동량 감소·양식수산물 소비 위축"
  • 해양정책팀
  • 승인 2020.07.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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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해운물동량과 연안여객의 감소, 양식수산물의 출하와 소비 위축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문장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업무보고에 앞서 이 같이 밝히고, "해수부는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그 동안 해운항만분야 4차례, 수산분야 3차례 등 총 7차례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해수부 업부보고에서는 Δ해양수산분야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지원 Δ해양수산업 가시적 성과 창출 Δ신산업 육성·스마트화로 미래 준비 Δ해양수산 종사자 삶의 질 향상 Δ해양수산 현장 안전 제일주의 Δ해양주권 강화·국제협력 확대 등에 대해 보고했다.

문장관은 먼저 해양수산분야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해운항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선박금융을 지원하고 어가 및 수산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산물 소비 촉진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통한 추가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해양수산업 가시적 성과 창출 방안으로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12척을 유럽항로에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항만 인프라 확충과 항만배후단지 개발, 기업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을 조성하는 한편 전통 산업인 수산업을 생산부터 가공·유통의 全과정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신산업 육성·스마트화로 미래 준비에 대해서는 "5대 전략 신산업 육성과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항만 등 해운항만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스마트 친환경 양식의 상용화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종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를 도입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친환경 수산업과 수산자원 보호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해양플라스틱 철저 관리, 선박과 항만 등 미세먼지 배출원 집중 관리하겠다"고 부언했다.

해양수산 현장 안전 제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한 방안으로는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설비 보강과 노후 선박의 신조 대체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주권 강화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독도와 무인도서는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장관은 끝으로 "해수부는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며 "이러한 막중한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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