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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하멜 등대 앞 해상서 유조선과 어선 충돌…선원 1명 부상
여수 하멜 등대 앞 해상서 유조선과 어선 충돌…선원 1명 부상
  • 해양안전팀
  • 승인 2020.07.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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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쯤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323톤급 유조선 A호와 9.77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해경은 우현 측 일부가 파손되고 어창과 기관실 침수 현상이 발생한 B호의 배수작업을 실시하며 인근 조선소로 이송조치했다.(여수해경 제공)2020.7.28 


28일 낮 12시쯤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323톤급 유조선 A호(승선원 6명)와 9.77톤급 어선 B호(승선원 5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의 선수 정면 부분과 부딪힌 어선 B호의 우현 측 2m×1m 정도가 파손되고 B호의 기관실과 어창이 침수됐다. B호 승선원 1명은 충돌로 인한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침수현상이 발생한 B호에서 배수펌프로 배수작업을 실시하며 인근 조선소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사고 당시 A호와 B호는 각각 250톤, 5톤의 기름을 적재 중이었지만 다행히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두 선박 선장들 모두 음주운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항내에서 선박 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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