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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로테르담항과 스마트 기술 협력 나선다
대우조선해양, 로테르담항과 스마트 기술 협력 나선다
  • 조선산업팀
  • 승인 2020.07.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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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스마트선박-스마트항만 공동 연구 협약식’이 화상으로 열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 디지털 항만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향후 3년 동안 스마트선박-항만, 자율운항선박-항만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기간 동안 독점적·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로테르담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평가한 자율운항선 및 디지털 경쟁력 1위 항구로, 전세계에서 가장 자동화되고 디지털화된 항구로 평가된다.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유일하게 운용 효율이 30% 증가해 전세계의 이목을 받기도 했다.

양사는 Δ스마트선박-스마트항만 및 자율운항선박-자율운항선박을 위한 항만 연계 표준 개발 Δ항해, 기항 최적화 등 항내 안전 디지털 트윈 모델 개발 Δ스마트선박-스마트항만 통신 연계 테스트 Δ실시간 항만정보를 이용한 항만운영 모델 개발 Δ디지털 트윈 환경 및 실선 테스트 등 5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디지털 항만에 적합한 스마트선박을 건조하고, 향후 다가올 자율운항선박 시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사의 궁극적 목표인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탄소화까지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 선박에 적용해 해당 연구 항목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스마트선박은 운항효율성 향상과 안전성 향상이, 스마트항만은 항만 운용효율성 향상과 환경 오염 저감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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