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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남측배후지에 대규모 스마트양식장 조성
부산신항 남측배후지에 대규모 스마트양식장 조성
  • 부산취재팀
  • 승인 2020.07.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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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부산시
제공 부산시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부산신항 남측 배후부지에 약 4만평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 양식단지가 조성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GS건설(주)(사장 허윤홍)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에 기반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국비 220억원 등 총 400억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1단계)하고, 테스트베드를 통해 수익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배후부지에 민간기업의 입주 지원(2단계)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2025년까지 생산·유통·가공·수출 및 관광이 집적된 대규모 첨단 수산복합 산업단지 조성(3단계)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스트베드는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부산 일광 동백리)에 6만7320㎡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주체는 부산시, ㈜케이세이프새먼(K Safe Salmon)어업회사 법인이고, 총사업비는 400억원(국비 220억, 시비 120억, 자부담 60억)이다.

스마트 양식단지는 부산신항 남측 배후부지 내(가덕도 율리, 자유무역지역) 부지 16만5000㎡(약 4만평)에 조성한다. 여기에는 대규모 첨단양식장을 비롯해 가공·유통, 배합사료, 기자재, 씨푸드타운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3000억원(민자)으로 예상된다.

허윤홍 GS건설(주) 사장은 “이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를 통해 GS건설의 신성장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향후 대규모 양식장 건립과 관련사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검토해 부산이 국내 스마트양식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4차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맞물려 양식분야의 스마트화 경쟁은 세계적 흐름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ICT 융·복합과 친환경으로 산업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GS건설의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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