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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 국민안전감독관 합동점검
KOMSA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 국민안전감독관 합동점검
  • 해양안전팀
  • 승인 2020.07.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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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KOMSA
제공 KOMSA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는 7월 6일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퀸메리호, 산타루치노호)을 대상으로 국민안전감독관이 참관한 여객선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국민이 직접 여객선 안전관리현장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에 처음 시행된 제도다. 올해 1월 15일 `제3기 국민안전감독관`이 위촉되었으며, 여객선의 안전을 지키는 암행어사의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이번 국민안전감독관 여객선 합동점검 참관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객선 안전관리업무 개선사항 및 여객의 편의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기존 3중 안전관리 체제(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원)에서 국민안전감독관 참여로 강화된 4중 안전관리 체제로 해양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록주 목포지사운항관리센터장은 “여객선 합동점검시 국민안전감독관 참관으로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확보되었고, 돌아오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국민과 함께 협력하여 여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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