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07-10 11:16 (금)
집단감염 러시아 선박서 2명 추가 확진…2차 검사 ‘양성’
집단감염 러시아 선박서 2명 추가 확진…2차 검사 ‘양성’
  • 부산취재팀
  • 승인 2020.06.27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오후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국적 냉동화물선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원들이 부산의료원 이송을 위해 부산재난본부 차량에 탑승을 마치자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화물선 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020.6.23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러시아 선박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러시아 냉동선박 A호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A선은 21일 감천항에 입항했으며, 부산으로 오기 전 A호의 선장이 러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보받은 부산 보건당국은 부산에서 선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21명의 선원 중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5명은 앞선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조사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1명 가운데 18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다행히 A선박과 같은 선사 소속으로 인근에 정박해 있던 B호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B호에서는 21명의 선원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양성 판정을, 20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B호의 음성 선원 20명을 대상으로도 2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

한편 시는 하역자, 도선사 등 이들 러시아 선박 관련 접촉자를 163명으로 분류했으며,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