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로 취임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강무현 전 해수부 장관을 신임 총재로 선임했다.
강무현 신임 총재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연맹이 건전한 청소년단체로써 더욱 발전하고, 해양의 무한한 가치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뜻이 계승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무현 신임 총재는 제15대 해수부 장관을 지냈으며, 지난해 (재)한국해양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 9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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