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상임이사(전무) 공개모집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추천위원회의 면접을 3명이 통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추천위원회가 이사회에 추천한 인사는 현 전무이사인 문병일, 에이온코리아보험중계 출신 성재모, 팬오션 출신 전강현 등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조합측은 추천인사는 물론, 추천인원 조차 함구하고 있다.
이번 공모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김현 이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은 오는 9일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들에 대한 직무수행계획을 듣고, 이 자리에서 최종적으로 상임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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