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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대응 책임 물어 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밀입국 대응 책임 물어 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 해양안전팀
  • 승인 2020.06.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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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태안 밀입국 사건 관련 초동대응 소홀에 책임을 물어, 하민식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경고조치했다.

해경청은 신임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국민이 우려하는 부분을 감안해 해양경비, 상황처리 등 업무 경력이 풍부한 윤태연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을 보직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임무 수행 상 과오가 있는 자에 대해서는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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