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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한앤컴퍼니, 에이치라인해운에 1.8조 공동 투자한다
하나금융·한앤컴퍼니, 에이치라인해운에 1.8조 공동 투자한다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05.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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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본사. 


하나금융과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에이치라인해운'(H-Line Shipping)에 1조8000억원을 공동 투자하는 PEF를 설립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15일 한앤컴퍼니와 에이치라인해운 출자지분 매매를 위한 계약서(SPA)와 공동업무집행사원(Co-GP)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라인해운은 지난 2014년 한진해운 벌크 전용선 사업부를 분사해서 만든 해운사다. 지난해 에이치라인해운의 매출은 7190억원, 영업이익은186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가 한앤컴퍼니와 PEF의 투자자(LP)를 모집하고 운용을 맡게되며 하나은행은 인수금융 주간사로 나선다. 설립하는 펀드는 자체 자금 약 1조원과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한 약 8000억원으로 에이치라인해운 지분 100%를 인수할 계획이다. 현재 한앤컴퍼니 펀드는 에이치라인해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투자를 통해 하나금융은 한앤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고, 한앤컴퍼니의 인수금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한앤컴퍼니는 하나금융과 협업함으로써 우량 기업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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