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처음으로 LNG-FSRU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아메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3억4000만달러(약 4100억원) 규모의 초대형 부유식 LNG 저장 재기화 선박(FSRU)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에 해당하며 인도 시기는 2023년 6월30일까지이다.
발주처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주처의 최종투자결정(FID)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FID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건조비용은 발주처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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