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경철)은 2019년도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 입상작에 대해 5월 18일부터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청 및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해양안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년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 대상작 「해상구조훈련」을 비롯한 21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5월부터 6월까지 국립해양박물관, 8월에는 국제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7월 한 달 동안에는 부산지역 해양수산 관련기관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해양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의 협조를 얻어 시청 1층 로비에서 특별 전시회를 열기로 하였다.
정재훈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해양수산 관련기관과 부산시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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