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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해운 성우제주호 제주항 방파제서 좌초 사고
성우해운 성우제주호 제주항 방파제서 좌초 사고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05.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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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화물선이 방파제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6500톤급 화물선이 제주항 7부두 입구 방파제에 좌초되는 사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정과 구조대 등을 긴급 출동시켰으며, 예인선 2척에 의해 이 선박을 제주항으로 계류 조치하였다.

이 선박은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성우해운 소속의 성우제주호로 알려졌다. 성우제주호는 이날 오전 7시 01분 제주항 7부두 입구 방파제에 좌초되었다.

좌초된 성우제주호는 목포에서 제주를 왕래하는 6562톤 벌크선으로 선원 15명과 차량 운전자 12명, 차량 35대가 적재되어 있었다.

이날 오전 제주항 진입을 위해 6시 42분경 엔진준비 후 6시 53분경 제주항 방파제로 진입하였으나 선수와 우현선수가 방파제 테트라보드에 얹힌 것으로 밝혀졌다.

우현 선수가 약 10m 긁힌 것 이외에는 인명 및 해양오염 등은 전혀 없었고 선장 등을 상대로 음주측정하였으나 음주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제주 앞바다 등이 저시정 1급인 상태이며 해제되었다 다시 저시정이 설정되는 등 수시로 해상에 안개가 잦아지고 있다"며, "운항 중인 선박이나 어선은 평상시보다 안전운항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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