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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미세먼지 줄이자'…4개 기관 14일 협약식
'여수·광양항 미세먼지 줄이자'…4개 기관 14일 협약식
  • 항만산업팀
  • 승인 2020.05.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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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14일 오전 영산강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광양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연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Δ항만 내 대기질 정보, 분석결과 공유 Δ연구실적 공유 Δ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항만 인프로 조기 구축 Δ노후 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 강화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여수수산청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선내 조명, 냉·난방에 사용하는 전력의 공급방식을 중유에서 육상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육상전원공급장치'로 2025년까지 대체하고, 노후 야드 트랙터의 저공해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영산강청과 전남도는 지난달 3일 시행된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항만에 출입하는 노후 자동차를 조기폐차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광양항은 지난해 3억110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해 부산에 이어 전국 2위의 물동량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하역, 운송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류연기 영산강청장은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항만지역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배출 미세먼지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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