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06-01 16:15 (월)
제주 서귀포항에 '해양레저 체험센터' 들어선다
제주 서귀포항에 '해양레저 체험센터' 들어선다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0.05.1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레저 체험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만.(제주도 제공)

제주 서귀포항에 다이빙과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오후 제382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해양레저 체험센터 건립)'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 계획안은 2023년 12월까지 173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서귀포항만에 건축면적 2400㎡, 연면적 4500㎡, 지상 4층 규모의 해양레저 체험센터 1개동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센터는 다이빙 교육장과 스킨스쿠버 체험관, 장비 세척실, 인공 다이빙풀, 전시관·홍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이는 2018년 11월 서귀포시 문섬 일대가 해중경관지구로 지정된 데 따른 400억원(국비 200억원·지방비 200억원) 규모의 '해중경관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문섬과 범섬, 섶섬, 지귀도 등 서귀포시의 해중·해상 경관을 아우르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계획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도 관계자는 "향후 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센터 내 일부 시설은 민간에 위탁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는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자구리공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역주민 등의 반발로 사업 대상지를 서귀포항만으로 변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