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운영을 관할하는 직책인 운영본부장(부사장)에 김춘현(57, 사진)씨가 임명됐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운영본부장으로 김춘현씨가 새로이 선임되었다고 15일 밝혔다.
김춘현 본부장 선임자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부산동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팬오션과 ㈜STX에서 근무했다. 팬오션에서 대형선 운항팀장을 지냈으며, ㈜STX CORP 해운물류사업팀 실장을 지냈다.
김 신임 본부장은 5월 18일부로 취임하고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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