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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지회, 대표이사실·산업은행 단장실 점거 농성
STX조선지회, 대표이사실·산업은행 단장실 점거 농성
  • 조선산업팀
  • 승인 2020.05.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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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STX조선해양지회가 11일 STX조선 본관에 위치한 대표이사실과 산업은행 단장실을 점거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금속노조 경남지부 제공)


금속노조 경남지부 STX조선해양지회가 11일 STX조선 본관에 위치한 대표이사실과 산업은행 단장실을 점거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STX조선 노사는 지난 2월부터 무급휴직 복직자들을 맞아들이기 위한 조직개편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벌였다.

6월 1일 노동자 250여명이 무급휴직 후 복직할 예정이다.

무급휴직자들 전원이 복직하게 되면 500여명이 일할 수 있는 현장 조직개편이 우선적으로 진행돼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측과 산업은행은 어떠한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노사 확약을 통해 2년간의 순환무급휴직을 약속했고, 지회와 STX조선 노동자들은 일방적 인적 구조조정을 피하고자 고통을 분담해 무급휴직에 동의한 바 있다.

노조 관계자는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을 또다시 시작했다”고 말했다.

STX조선지회는 오는 13일 경남도청 앞에서 자세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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