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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우려 상선 도선 거부한 도선사 해경에 고발
코로나19 감염 우려 상선 도선 거부한 도선사 해경에 고발
  • 해운산업팀
  • 승인 2020.05.12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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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

 포항지방해양수선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도선업무를 거부한 도선사를 해경에 고발했다.

1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도선업법 위반으로 고발된 A 도선사는 지난 3월 2일 중국 텐진항을 경유해 5일 포항신항에 입항한 파나마 선적 1만9000톤급 상선의 도선을 거부한 혐의다.

이 상선은 다른 도선사에 의해 포항신항에 입항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A 도선사에 대해 업무 정지 15일 처분 뒤 경찰에 고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도선사법에는 도선 요청을 받은 도선사는 천재지변 등을 제외하고 도선의무를 거부할 수 없도록 돼 있다. A씨를 불러 도선을 거부하게 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선 의무를 정당한 사유없이 거절할 경우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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