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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인센티브 연간 800TEU 이상이면 지급한다
인천항 인센티브 연간 800TEU 이상이면 지급한다
  • 항만산업팀
  • 승인 2020.05.0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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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선사 인센티브는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화물 처리,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물동량 처리 선사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화주·포워더 인센티브는 전략지역 수출입 화주, 냉동·냉장화물 수출입 화주, 전자상거래 수출입 화주, 수출물동량 증가 포워더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 항만물류건설사업 > 인센티브 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운물류업계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문턱을 낮추었다. 인센티브 지급기준 충족을 위한 최소 물동량 증가율을 예년의 5%에서 2%로 하향 조정했다. 환적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선사별 최소 처리량도 기존 반기별 3000TEU에서 연간 800TEU로 낮추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글로벌 무역 감소로 인한 인천항 물동량에 대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기간 중 인천항을 이용한 선사를 대상으로 특별 인센티브 예산도 추가 편성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인천항을 이용한 선사, 화주, 포워더 대상 인센티브 지급도 완료했다. 이번에 지급된 인센티브는 물동량 증가 선사, 환적화물 처리 선사, 냉동·냉장화물 수출입 화주, 수출증가 포워더 등에 지급되었으며, 인천광역시에서 2020년에 지원한 인센티브 지원금 10억원이 포함되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해운물류업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인천항 물동량 유치 인센티브에 10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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